[가야˙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이하 마산박물관)은 지난 6일 창원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전통·지역 문화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34기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저학년반 '박물관에서 즐기는 세시풍속', 고학년반 '알고 싶은 나라! 가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각각 6개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마산박물관의 어린이박물관학교 수업은 오는 22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박물관 영상실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희망자는 11일부터 13일까지 마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6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수강료는 무료(역사기행 등 제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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