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신나는 교육공동체'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 발전 희망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5월부터 학교 현장체험 학습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버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찾아가는 체험버스 지원’ 사업은 최근 초·중학교 교과과정에 현장 체험학습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교 밖 체험활동을 위해 구청에서 안전한 교통편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4월 차량업체와 임차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현장체험 및 진로연계 체험을 위해 288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체험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며 “부산진구 다행복교육지구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맞춰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해 행복한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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