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예약진료 특별혜택 지원, 미세먼지 환경문제 해결 캠페인 추진
[가야일보=이연동 기자] 창원 자원봉사센터와 마산 연세병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말둘)에 따르면 에스엠지연세병원(병원장 김정환)과 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전날 창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의료지정병원 및 미세먼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의 직원들과 창원시 자원봉사자들은 에스엠지연세병원으로부터 보건향상 및 의료복지증진을 위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진료 혜택으로는 △ 진료의뢰에 대해 예약진료 및 특별혜택의 의료서비스 제공 △ 진료의 범위는 병원이 진료하는 전 진료과목 대상 △ 지정병원으로 진료 및 의료에 관한 제반 자문에 적극 협조 등이다.
김말둘 센터장은 “자원봉사자의 활동 중에 겪는 건강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있어 에스엠지연세병원의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사회 맞춤형 의료봉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의학 교육 프로그램 추진 및 참여,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인한 질환 관련 의학 정보 · 자료 제공,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생활 속 행동요령 제시와 건강수칙 지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상생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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