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남해대학, 엑스포 운영 업무협약 체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남해대학, 엑스포 운영 업무협약 체결
  • 전재훈 기자
  • 승인 2019.06.12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스포 성공적 개최 행사 운영·통역·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 지원, 남해대학 발전 홍보 등 협력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장순천 사무처장과 경남도립남해대학 홍덕수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11일 남해대학 2층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가야일보=전재훈 기자] 함양산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도지사)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경상남도에 따르면 전날 남해대학 본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와 남해대학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 간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남해대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양 기관 간 인력지원 및 시설장비 공동이용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남해대학 발전을 위한 홍보사업 ▲엑스포 행사 운영·통역·관람 안내 등 자원봉사 ▲엑스포 체험 현장학습, 학술회의 등을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홍덕수 남해대학 총장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해대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관광과, 호텔조리제빵과, 원예조경과 등 학과의 적극적인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장순천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은 “전국 최고의 취업사관대학인 경남도립남해대학과 업무협약 체결은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탄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남해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들의 전폭적인 엑스포 참여와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일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2020년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함양 상림공원 일원과 대봉산 산삼 휴양밸리 일원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