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치의학산업지원위, 당연직ㆍ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
부산시 치의학산업지원위, 당연직ㆍ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
  • 강양지 기자
  • 승인 2019.07.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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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치의학산업의 발전 기반 조성 위해 각종 정책과 지원 사항 심의
부산광역시 청사 전경(자료사진)

[가야일보=강양지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치의학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부산광역시치의학산업지원위원회’를 10일 구성했다.

전국 최초의 ‘치의학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에 따른 이번 위원회 구성은 위원장인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치의학산업 관련 기관 추천뿐만 아니라 치의학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한 위원 위촉으로 치의학산업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위원들은 부산시의회, 부산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 부산대학교치과병원,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치과기공사회, 부산시치과위생사회,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부산지회, 부산과학기술평가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의 기관(단체) 추천 위원과 우리 시의 치의학산업 발전에 관심을 두고 참여 의사를 밝힌 치의학관련 관련 대학의 교수, 현직 치과의사 등으로 15명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시가 치의학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각종 치의학산업 정책 등을 심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치의학산업 육성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8월 중 위원 위촉식과 제1회 위원회 개최로 활동에 시동을 걸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치의학산업의 발전을 견인할 시의 공식적인 위원회로 경쟁력 있는 정책, 발전 방향 제시로 우리 시가 글로벌 치의학산업 허브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이라며, “위원회와 발을 맞추어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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