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24회 정보통신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부산진구, 24회 정보통신 우수사례 행안부 장관상 수상
  • 박미영 기자
  • 승인 2019.09.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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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사례 발표대회, 공공 와이파이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모델 시범서비스 발표
부산진구가 제24회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해 관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구)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25일 행안부 주관 ‘제24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4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일선 행정에서 일궈낸 우수 정책사례를 발표하고 급변하는 정보통신 환경의 새로운 기술과 최신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23 ~ 24일 양일간 경북 경주에서 개최됐다.

부산진구는 지난 6월 부산시 주관으로 개최된‘2019년 ICT융합 연구과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산시 대표로 참가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연구과제 31건 중 외부심사위원의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의 우수사례가 발표됐고, 부산진구는 ‘공공 와이파이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모델 시범서비스’을 발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 와이파이 플랫폼을 활용한 수익모델 시범서비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비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공와이파이 수익모델 서비스로는 전국 최초로 선정된 사업이다. 전포카페거리 등 지역 관광명소 5개 지역에 와이파이를 확대 설치하여 주변 명소와 상점 등 지역을 안내하는 포털서비스와 성취감을 유발하는 스마트 보물찾기 놀이 등을 제공한다.

운영비는 공공 와이파이 접속 시 인근 상점의 맞춤형 광고를 통해 마련할 예정이며, 수익금을 활용해 서비스 지역 확대에 재투자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합심한 결과”라며“해당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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