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제9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개최
부산진구, 제9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 개최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9.10.30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 1~2일 영광도서 앞 서면문화로 및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일원

[가야일보=최단비 기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나를 변화시키는 마술가게’를 주제로 11월 1일, 2일 양일간 제9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SMS)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4일과 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북상에 따라 안전을 위해 11월 1일과 2일로 연기됐다.

올해 축제는 지하에서 개최되었던 작년 축제와 달리 영광도서 앞 서면문화로 및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일대에서 개최된다. 개막행사는 부산진구와 (사)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관광협의회 주최로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며, 베트남, 몽골, 중국 등 해외 의료관광 관계자 15명을 초청하고 명예홍보대사로 배우 박은혜를 위촉한다.

축제의 핵심인 의료체험 행사에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의료기관 등 20여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3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가상성형, 피부·두피진단, 안압검사, 시력교정 및 노안 진료, 임플란트 및 교정 상담, 갑상선 초음파, 혈관상태 측정, 비만도 측정, 난임 상담, 하지정맥류 진료 등 무료 의료 체험 및 상담을 제공한다.

더불어 K-뷰티 메이크업쇼, 버스킹 공연, 건강 OX퀴즈, 경품 추첨행사, 전통놀이 체험 등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문화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더 건강해지는 방법, 더 자신있는 모습으로 변하는 마술 같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