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창근 민주 부산시당 도시재생환경특위원장, 최고위 결정 수용
주창근 민주 부산시당 도시재생환경특위원장, 최고위 결정 수용
  • 정원 기자
  • 승인 2020.01.22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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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자격검증 이의신청 기각, 억울하지만 백의종군 각오" 남구갑 총선 영향 주목
주창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도시재생환경특별위원장이 20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회가 후보자격검증 이의신청을 기각한 결정을 수용해 선당후사의 자세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양삼운 남동전략기획연구원장)

[가야일보=정원 기자] 주창근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도시재생환경특별위원장이 지난 20일 부산광역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총선 후보자격검증에 대한 이의신청을 기각한 결정을 수용해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주창근 위원장은 2018년 남구청장 에비후보로 활동했으나 공천을 받지 못하자 낙천자들로 구성한 '낙동강 오리알 유세단'을 통해 지방선거에서의 민주당 바람에 일조했으나, 정정복 남구갑 지역위원장 선출에 대해 반발 기자회견을 여는 등 일부 활동이 문제가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주 위원장이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고 백의종군하기로 해 강준석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등 보수진영 후보들의 접전으로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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