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경남 의령군 의령읍 서동리 건립예정인 “미래교육테마파크”의 청사진이 나왔다.

14일 의령군(군수권한대행 신정민)에 따르면 지난 1월 경남교육청에서 실시한 전국 설계공모 선정결과 설계안이 확정발표되었다.

지상3층, 연면적 13,448㎡ 규모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생각의 그릇을 담을수 있도록 형상화된 3개 테마공간이 통합 홀로 연결되어 미래교육의 상징성을 높였다.
 
의령군 관계자는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완공되면 명실상부한 의령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교육청의 운영계획에 따라 1일 최대 2,000명, 연간 30만 명 이상이 의령을 찾게 되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과 자연, 관광자원을 연계프로그램도 구상하는 등 향후 개관에 대비하여 내실 있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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