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의 올해 세번째 인문학 강좌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의 올해 세번째 인문학 강좌
  • 양창석 기자
  • 승인 2020.07.2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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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수 KBS 작가 초청 "21세기와 이순신의 창조적 리더십" 경청
근현대사미술관 담다의 인문학 강좌 "21세기와 이순신의 창조적 리더십"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야일보 서울지사=양창석 기자] "근현대사미술관담다"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강좌가 26일 오후 열렸다.

이번 강좌는 용득수기 독서모임 주관으로 윤영수 작가를 초청하여 "21세기와 이순신의 창조적 리더십"을 주제로 올해 들어 세번째 인문학강좌가 있었다.

오늘날 21세기를 맞아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윤영수 작가는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배우는 리더십은 철저한 자기 정체성을 인식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인재를 발굴하여 전문가를 기용하였으며, '공훈은 너희가 차지해라, '일은 너희가 해라, 책임은 내가 지겠다'라는 지도자로서의 마음자세였다"고 강조했다.

윤 작가는 몇 년 전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쓴 작가이며 역사다큐 등 스페셜 다큐멘터리 작가이기도 하다. 얼마전에는 6.25를 다시 생각해보는 역사다큐를 만들기도 했다.

이날 미술관에는 하연자ㆍ박남숙 용인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여러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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