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업계 종사자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 등 철저한 방역" 요청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이 감천항 하역 현장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서면서 지역을 통한 항만근로자의 전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2일 오후, 감천항을 찾아 항만현장의 방역상태를 점검하고, 업계 종사자들도 공공부문에 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엄수 등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작업환경이 바뀌고 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항만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BPA 감천사업소 직원들에게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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