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교육원, 12일부터 온라인 콘텐츠 제작팀 운영
부산미래교육원, 12일부터 온라인 콘텐츠 제작팀 운영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1.04.0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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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닝 전문가 초청 강연, 컨설팅 등 다양환 활동 통해 약 60종의 콘텐츠 제공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이러닝을 지원하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팀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이 오는 12일부터 학교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유형의 상호작용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교원들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팀’을 구성,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미래교육원은 이 팀을 구성, 운영하기 위해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초·중·고 교원 70명을 모집, 지난 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자학습 플랫폼 ‘부산원클래스’(https://oneclass.busanedu.net)와 저작도구인 H5P에 대해 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H5P는 HTML5 Package의 약자로, 대화형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공유하며 재사용할 수 있는 오픈 소스형 콘텐츠 협업 프레임 워크를 말한다.

이 온라인 콘텐츠 제작팀은 ‘초·중등 교과 연계’ 분과와 ‘에듀테크 활용 및 인공지능 기반교육 콘텐츠’ 분과 등으로 나눠 활동한다.

이러닝 전문가 초청 강연과 컨설팅 등을 통해 오는 8월 말까지 약 60종의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지역 초·중·고 교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류성욱 부산미래교육원장은 “학교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는 교원들로 이뤄진 온라인 콘텐츠 제작팀이 개발하는 콘텐츠는 교사와 학생들이 다양한 학습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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