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산갑지역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개최
민주당 양산갑지역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개최
  • 정민교 기자
  • 승인 2021.05.3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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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위원장 "다양한 지역현안 해결 위해 시민들과 현장서 정기 소통"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 이재영(가운데) 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들이 28일까지 3일간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김성훈 사무국장)

[가야일보=정민교 기자] 민주당 경남양산갑 지역위원회가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진행하는 등 지역밀착 정당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 양산시갑 지역위원회는 시민들과 당원들의 의견과 민원 고충을 듣는 '국민소통·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속에서 듣겠습니다’에 이재영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이상열 도의원, 김성훈 사무국장, 김판세 일자리특별위원장, 정재균 농어민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당 송영길 신임 당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 출범과 제21대 국회 개원 1주년을 맞아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산지역 민심경청 프로젝트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양산 남부시장, 어곡 유산공단 진입 영대교 사거리, 증산역 인근 아파트 상가 공원 등에서 마련된 부스 등에서 설문조사와 상담, 간담회 등을 통해 진행됐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의 패인 원인을 지적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방역, 부동산 시장 안정화 등이 시급한 현안임을 강조하면서 정치개혁과 세대교체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지역위원회에 전달했다.

이재영 위원장은 “일반 시민들이 주거를 포함한 부동산 문제와 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방역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지적한 반면 청년들은 불공정한 사회문제에 대한 개혁과 일자리 문제 등을 최대 현안으로 꼽았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중앙당에 가감없이 전달하여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현장에서 정기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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