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미래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후보로 이낙연 후보 지지"
[가야일보 창원지사=김봉우 기자] 이낙연 후보 경남캠프는 23일 1만인 지지선언과 정책비전 발표회를 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선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장애인, 여성, 청년, 노인, 소상공인 등 경남 1만인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경상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지지 선언’과 ‘캠프 합류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후보와 설훈, 홍영표, 신동근, 김종민, 최인호, 김철민, 양기대, 오영환, 홍기원, 홍성국, 윤재갑, 박영순, 김주영, 서동용, 오영훈 등 국회의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지선언은 경남의 각계각층을 대표해 특히 청년, 장애인, 도민의 입장에서 이낙연 후보가 대통령 후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들은 △청년의 결혼, 주거, 일자리, 보육, 교육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후보, △상대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도 인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후보, △가덕도 신공항 건설, 남부내륙철도 건설, 우주항공청 설치를 공약하고 완성하여 경남의 미래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후보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한 전) 정세균 경남 캠프 김태완 상임대표, 박문철 상황본부장 외 다수의 시도의원이 이낙연 경남 캠프에 새로이 합류함에 따라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영하며 "더 큰 하나가 되어 경선승리, 우리당의 정권 재창출로 나아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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