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미술관담다,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문화교육
근현대사미술관담다, 마을과 함께하는 생태문화교육
  • 정정숙 기자
  • 승인 2021.09.28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생태교육과 한국 미술의 흐름, 현대미술의 방향 등 인문학 강연
근현대사미술관담다와 E2C가 주관하는 생태문화교육에서 신현호 화백이 "한국 미술의 흐름과 현대 미술의 방향"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사진=김성인 기자)

[가야일보 경기지사=정정숙 기자] 근현대사미술관 담다는 생태문화교육을 담당하는 E2C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마을과 함께 하는 생태문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관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지자 지난 14일에는 유아교육의 선구자인 임재택 교수를 초청해 비대면으로 “K-생태교육, 생태교육으로 우리아이 건강하게 기르기” 제목의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숲 해설사를 비롯해 유아교육에 관심 있는 용인시민 4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26일에는 한국미술의 거장인 신현호 화백을 초청해 “한국 미술의 흐름과 현대미술의 방향”에 대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했다.

이처럼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환경이지만 미술관은 마을공동체 E2C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문화, 교육, 환경이라는 주제하에 인문학강좌, 시낭송, 작은음악회, 생태숲길만들기, 프리마켓, 생태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2C(대표 정정숙)는 2021년 용인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마을네트워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근현대사미술관담다와 협업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근현대사미술관 담다: 개관시간 10:00~18:00, 월요일 휴관 ☎031-283-7222,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40번길 1-6)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