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2년 제45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16일 개최
부산시, 2022년 제45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 16일 개최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2.09.1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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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통합계획 "도시를 누가 어떻게 만드나" 주제
공간이 삶에 미치는 영향, 도시공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 논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6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45차 열린부산·도시건축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공공성과 건축문화 : Gathering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올해 두 번째 포럼이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상지이앤에이/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SEA,DSA(허동윤 회장)가 주관한다.

‘도시건축통합계획 <도시를 누가 어떻게 만드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도시공간을 어떻게 구성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사회상에 대해 알아보고, 최적의 도시 공간을 구현하기 위한 도시건축통합계획의 필요성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행사는 ▲김영욱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품격있는 도시 부산을 위한 도시건축통합계획’, 한영숙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대표의 ‘메타버스 시대에 입체적 도시건축계획’ 발제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 박기범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장, 오철호 부산시 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정희웅 동서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도시건축 전문가 등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 신청 절차는 없으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질문과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소통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간과 도시에 대한 끊임 없는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며 “제45차 열린부산·도시건축 포럼이 전문가들의 지식 공유와 시민들의 의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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