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연 경남도의원, 균형발전ㆍ경제활성화 방안 적극 모색
김구연 경남도의원, 균형발전ㆍ경제활성화 방안 적극 모색
  • 강덕제 기자
  • 승인 2023.05.11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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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대송산단 ‘친환경 LNG발전소’ 건립, 투자유치 관련 정책간담회 개최
한국남부발전, 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 추진... "주민 의견 중요, 소통" 강조

김구연 경남도의원이 하동군 대송산단 내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과 투자유치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경상남도의회에 따르면 김구연(하동군, 국민의힘) 의원은 하동군 대송산업단지 내 ‘친환경 LNG발전소’ 건립 및 투자유치 관련 협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김구연 경남도의원이 하동군의회 강대선 산업건설위원장과 한국남부발전, 경남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하동군 대송산단 내 친환경 LNG발전소 건립 및 투자유치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의회)

김구연 의원은 "경남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남부발전은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의 기존 화력발전소 1~6호기를 LNG복합발전소로 전환하고, 2031년까지 4조 8,3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하동군을 친환경 에너지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하여 하동군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동군의회 강대선 산업건설위원장과 경상남도 관련 부서 및 한국남부발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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