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대송산단 ‘친환경 LNG발전소’ 건립, 투자유치 관련 정책간담회 개최
한국남부발전, 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 추진... "주민 의견 중요, 소통" 강조
한국남부발전, 친환경 에너지 클러스터 추진... "주민 의견 중요, 소통" 강조
김구연 경남도의원이 하동군 대송산단 내 친환경 천연가스 발전소 건립과 투자유치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11일 경상남도의회에 따르면 김구연(하동군, 국민의힘) 의원은 하동군 대송산업단지 내 ‘친환경 LNG발전소’ 건립 및 투자유치 관련 협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지난 9일 개최했다.
김구연 의원은 "경남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를 통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남부발전은 하동군 대송산업단지의 기존 화력발전소 1~6호기를 LNG복합발전소로 전환하고, 2031년까지 4조 8,3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하동군을 친환경 에너지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하여 하동군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여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하동군의회 강대선 산업건설위원장과 경상남도 관련 부서 및 한국남부발전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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