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가을국화향연, 내달 11일까지 운영
웅상가을국화향연, 내달 11일까지 운영
  • 박정애 기자
  • 승인 2018.10.30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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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유등, 분재 등 2만여점 꽃 전시
매일 저녁 9시까지 야간 관람 가능
웅상출장소 광장 내 일원에서 열린 '2018 웅상 가을국화향연'에 마련된 학습체험장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이 윳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박정애 기자)
웅상출장소 광장 내 일원에서 열린 '2018 웅상 가을국화향연'에 마련된 학습체험장에서 어린이 관람객들이 윳놀이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박정애 기자)

[가야 ·양산일보= 박정애 기자] 양산시 웅상출장소에서는 출장소 내 광장 일원에 27일 '2018 웅상 가을국화향연'을 개최해 내달 11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28일 오후에는 웅상출장소 내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양산청춘실버예술단이 국화향현과 함께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선보였다.

식전 공연으로는 비나리와 사물놀이의 공연과 가수 혜송, 나상규의 노래가 이어졌고, 본무대에서는 가요와 연주, 가곡 등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 찾아온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

한편, 이번 가을국화향연에서는 국화, 조형국화, 유등, 분재 등 총 20,500여점의 꽃을 전시하며, 야간 관람을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해 매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국화 외에도 관엽, 난, 나무분재 등 식물전시·판매장을 상시 운영하고, 매주 토/일요일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학습체험장과 웅상지역 각종 동호회에서 참여하는 공연행사, 참신한 알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마켓을 열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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