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오후 3~4시 부전2동 주민센터, 1주일 최대 10매 10월까지 교환
[가야일보=양희진 기자] 부산 중심가 서면을 관리하는 부산진구가 테이크아웃 컵을 종량제 봉투와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테이크아웃 컵의 회수를 위해 ‘테이크아웃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한 음료 이용 후 서면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져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테이크아웃컵을 회수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테이크아웃컵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은 서면특화거리와 전포카페거리, 롯데쉼터 거리에 버려져 있는 테이크아웃컵 20개를 수거해오면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부전2동 주민센터에서 교환해준다. 1주일 기준으로 1명이 최대 10매까지 교환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가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