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김삼수 의원 당선
부산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김삼수 의원 당선
  • 정원 기자
  • 승인 2019.07.0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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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패기의 새로운 변화 선택"
김삼수 부산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김삼수 부산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가야일보=정원 기자] 부산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에 김삼수 의원이 당선됐다.

3일 부산광역시의회에 따르면 기획행정위원회 김삼수 의원(해운대3)이 지난달 28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돼 1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새롭게 원내대표가 된 김삼수 의원은 1979년생으로 해운대구의원을 역임했으며, 젊은 나이에 걸맞은 패기와 오랜 정당생활로 인해 새로운 정권교체에 대한 변화의 바람에 적합한 인물이라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민주당 시의원들이 지방권력 교체 후 진심을 다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였지만 한 노력에 비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원내대표로서 시민들의 열망에 보답하기 위해 민주당 시의원들이 얼마나 노력을 하는지 알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진 것이 이에 많은 민주당 시의원들이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김삼수 의원은 당선 소감으로 ‘저를 믿고 선택해 준 동료의원들에게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원내대표에 당선 된 것이 영광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또한 여당의 원대교섭단체 대표로서 자유한국당·부산시·언론과의 의견 조율을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말로만 하지 않는 실천하는 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의 임기는 1년이며, 8대 의회 전반기까지이다. 후반기 원내대표는 임기 2년으로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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