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 ‘대선X콜카’ 콜라보 슬리퍼 500족 기부
대선주조, ‘대선X콜카’ 콜라보 슬리퍼 500족 기부
  • 박미영 기자
  • 승인 2020.01.1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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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기증
지패션코리아 기부 스니커즈 500족 포함 총 1천족 전달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오른쪽)가 16일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서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
유영호 회장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홍보실)

[가야일보=박미영 기자] 대선주조가 연초부터 훈훈한 나눔 소식을 전했다.

대선주조(대표 조우현)는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대선X콜카’ 콜라보레이션 슬리퍼를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의회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각 250족씩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선X콜카 슬리퍼는 지난해 7월 대선주조와 ㈜지패션코리아가 기업 간 지역상생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함께 제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이다.

이날 대선주조는 오전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회의회, 오후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순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전달식을 열고 대선X콜카 슬리퍼 500족과 지패션코리아에서 기부한 스니커즈 500족을 함께 전달했다.

지난 16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열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유강수(왼쪽부터) 지패션코리아 대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백순희 센터장,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홍보실)

오전 11시에는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장애인종합회관에서, 오후 4시에는 양정동에 위치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전달식을 개최한 대선주조는 ㈔부산지체장애인단체협회의회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 각각 슬리퍼 250족과 스니커즈 250족씩 총 1,000족의 신발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대선주조와 지패션코리아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두 업체는 지난해 7월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MOU 협약식을 열고 지역기업 상생 활성화를 위한 상호 노력, 지역 단체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활동 추진 등을 약속한 바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대선X콜카 슬리퍼가 시민분들로부터 정말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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