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사장 "변화ㆍ혁신 기점, '좋은 회사 멋진 회사' 발전과정 협력" 당부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로 남부권 10개 공항의 인력을 관리하는 남부공항서비스(주)가 창립 1주년을 맞이했다.
남부공항서비스(주)는 24일 정부 정규직 전환정책으로 지난해 11월 25일 설립된 남부공항서비스(주) 조영진 사장은 창립 1주년 기념행사를 남부공항서비스(주) 회의실에서 전날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기념행사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전국공항노동조합 대표, 현장 사업소장 대표, 임직원 일부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조영진 사장은 기념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난 1년간 회사는 안정된 기틀을 잡는데 성과도 있었지만, 향후 추진해야 할 일도 산재해 있다"고 강조했다.
조 사장은 "회사가 10년, 20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재를 변화와 혁신의 기점으로 삼아, 좋은 회사 멋진 회사를 만들어 나가는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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