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문화예술인 300인,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
부울경 문화예술인 300인, 김두관 후보 지지선언
  • 신동열 기자
  • 승인 2021.09.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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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이 지방에서도 꽃피우고 향유할 수 있게 할 김두관 후보가 적임자”
부산울산경남지역 문화예술인들이 9일 오후 부산진구 서면교차로 두드림캠프에서 김두관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정원 기자)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영남권 유일의 대권후보'인 기적의 정치인(마을 이장, 남해 군수, 행정자치부 장관, 국회의원) ‘리틀 노무현’ 김두관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8일 해양수산인 지지선언에 이어 9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 서면로타리 NH투자증권 9층 '두드림 캠프' 사무실에서 부울경 지역 문화예술인 300여명이 김두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영숙 한국화 화가, 문장철 서울올림픽 기념조각공원 및 세계현대미술제 기획감독, 배재경 작가마을 편집주간 등 지역문화예술인들은 선대위원장인 신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홍순기 총괄본부장, 이영숙 문화예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지선언을 했다.

신정훈 상임 선대위원장은 “상식과 원칙에 기반한 가장 합리적인 정치지도자가 리틀 노무현 김두관 후보”라며 “서울공화국을 해체하고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의 건설할 적임자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서울 중심의 문화예술도 지방에서도 꽃 피우게 할 후보는 김두관 뿐”이라고 역설했다.

지지선언에 참석한 김명신 부산문화여성포럼 대표는 “뚝심의 정치인이자 기적의 정치인인 김두관 후보를 지지선언 한다”고 말했다.

이들 문화예술인들은 김두관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되어야 “대한민국이 근본적으로 탈바꿈되듯이 문화예술인들의 지위향상과 시민들의 문화향유권도 근본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두관 후보는 ▲문화예술 은행제 전국확대(문화예술인 지원확대 및 문화예술 향유권 향상) ▲파란캔버스 청년예술인 키움제(청년예술가들에게 문화예술 지원예산 확대하고 지속적인 예술활동 보장으로 창작의욕을 고취, 체계적인 문화예술의 길을 돕는다) ▲홍콩.아시아 마켓의 중심으로 부산을 집중육성(아시아 미술의 중심 홍콩을 대체하여 부산을 예술마켓의 중심으로 집중 육성) 등을 문화예술 분야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문화예술인들은 지지선언에서 “5극 2특 이라는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으로 문화예술이 지방에서도 충분히 향유하고 꽃피우게 할 후보는 김두관 후보 뿐”이라고 강조했다.

'영남권 유일의 대선 후보'인 김두관 후보는 오는 10월 2일 부산울산경남지역 순회경선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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