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협약, 2022년부터 인턴십 프로그램 시행
부산 거주 신중년(만50세~만64세 미만)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제고 기대
부산 거주 신중년(만50세~만64세 미만)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제고 기대
부산은행과 부산시는 부산에 거주중인 신중년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민간기업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16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신중년(만50세~만64세 미만)의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부산시,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부산 50+ 인턴십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50+ 인턴십’은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후 기업 내 사업장에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일자리 사업이다.
인턴십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해당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재취업지원 및 사회재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부산 50+ 인턴십’의 사업비 전액 지원과 함께 부산시와 사업을 총괄하며,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는 사업운영을 담당한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고령화 시대에 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특성화고 신입행원 특별채용 ▲은행권 최초 시니어 서포터즈 채용 ▲일자리박람회 지원 등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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