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부산지부,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 건의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부산지부, 윤석열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 건의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2.03.07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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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ㆍ재가 종사자 인권보장, 장기요양기관 건보공단 환수철폐, 종사자 처우개선" 요청
부산선대위 "간병비 개인부담 50% 감소 등 '요양과 간병에 대한 걱정없는 나라' 최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부산지부가 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선언 및 정책간담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선대위)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부산지부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7일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부산지부는 지난 5일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장기요양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장삼진 한노협 해운대구 회장은 "요양시설 및 재가 종사자 인권 보장,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건강보험공단의 환수 철폐, 장기요양 종사자 처우 개선" 등 정책 사항을 건의했다. 또 한노협측은 "현 정부의 요양과 간병에 관한 정부의 여러 제도적 문제점을 일선에서 느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힘 모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미애(해운대을) 부산선대위 약자와의 동행 부산위원회 위원장은 “현 정부의 여러 가지 정책적 실책으로 국가위기와 국민고통이 가중되었다. 국민의힘 약자와의 동행위원회에서 작은 부분과 소외진 부분을 찾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봉민(수영) 직능총괄본부장은 “지지선언에 감사드리며, 보건복지위 소속으로 오늘 주신 기관운영과 여러 제도적 어려움을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재중 총괄특보단장은 “비상식과 불공정한 국정운영에 장기요양기관들의 여러 어려움도 가중되었을 것이고, 이런 부분 때문이라도 정권교체에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김진영 대변인은 "간병비 개인부담 50% 감소 등 '요양과 간병에 대한 걱정없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 실행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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