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주 전 정의당 사천시 지역위원장이 23일 오후 5시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4세.

박 전 위원장은 6개월여 전부터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천시 용현면 출신인 박 전 위원장은 경상대학교(현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장, 노사모 경남 대표, 행정자치부 장관 정책보좌관, KAI 민영화저지 사천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강기갑 전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빈소는 사천시 공설장례식장(사천누리원, 사천시 해안관광로 208-66) 2분향실, 발인은 25일 낮 12시, 장지는 화장 후 누리원 봉안 예정.

마음 전하실 곳: 농협 895-01-189752(강귀련, 부인)

강덕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