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참여 결의문 채택,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글 발표
부산 바른선거시민모임 협의회가 6.3 대선 투표 참여를 통한 주권 행사를 당부했다.
부산 바른선거시민모임 협의회(회장 김판근)는 20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회원 및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대선, 유권자 주권 참여 다짐대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주권참여 결의문’을 채택하고, "다음달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꼭 참여해 ‘유권자의 힘’을 보여 줄 것을 약속드리며 우리의 권리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혈세 낭비를 줄이고, 꼭 투표에 참여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부산 시민들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는 “유권자의 의무를 다하는 부산시민으로서, 6.3 대선에 꼭 투표하자"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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