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장이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시당 오륙도연구소와 해양수도부산 범시민추진회의가 주최 및 주관한 "해양수산부ㆍHMM 이전 의미와 과제"를 주재로 한 '해양수도 부산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이날 토론회에는 많은 관계자와 당원 및 시민들이 참석해 회의실 좌석을 메우는 것은 물론 입구와 복도까지 30여명이 들어서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근 전재수(북구갑, 3선) 국회 문화관광체육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고, 이쟈명 대통령이 연내 해수부 이전 마무리를 주문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하구갑 지역구에서 재선 의원을 지낸 최 위원장은 11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는 처기 지방선거에서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할 것이 유력한 상황에서 가덕신공항을 비롯한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토론회를 조직하는 등 분주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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