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제1전시장 1홀 화장실 혁신… 빅데이터 분석 기반 맞춤형 공간 탈바꿈
벡스코(대표이사 이준승)가 ‘제28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전국 공공화장실 중 이용 편의성·디자인·청결도·환경성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우수 시설을 선정했다.
벡스코 제1전시장 1홀 화장실은 대규모 참관객이 찾는 핵심 시설로, 단순 개보수를 넘어 이용자 불편사항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대형 행사 개최 시 발생하는 병목현상을 줄이기 위해 남녀 출입 동선을 완전히 분리하고 여성용 부스를 증설했으며, 출입구에 스마트 모니터를 설치해 빈자리와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국인 참관객을 배려한 ‘스마트 QR 시스템’을 구축해 4개 국어로 실시간 점검 현황을 제공하고, 비품 소진이나 고장 발생 시 즉시 신고·조치할 수 있는 모바일 창구도 마련했다.
내부 공간에는 한국 전통 ‘국화살’ 문양과 부산 시화인 ‘동백꽃’을 적용한 품격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아울러 무턱 설계와 점자 안내판을 도입해 교통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 환경을 구축했으며, 친환경 설비를 통해 기존 대비 용수 사용량 73%, 전력 소비 57%를 절감하며 ESG 가치도 함께 실현했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국제컨벤션센터로서 국내외 참관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전 임직원이 함께 고민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산시 대표 전시컨벤션센터로서 선진 위생 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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