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전 장관 “부산을 동북아 싱가포르로 만들겠다”
김영춘 전 장관 “부산을 동북아 싱가포르로 만들겠다”
  • 신동열 기자
  • 승인 2021.01.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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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고통에 대하여" 온라인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이광재 의원, 강금실 전 장관 전화연결
“일관되고 깊은 정치철학, 고향인 부산에 대한 깊은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너무 멋진 책”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이 6일 저녁 온라인으로 개최한 "고통에 대하여" 출판기념회에서 이광재 국회의원과 전화연결로 대화하고 있다.(사진제공=정주영)

[가야일보=신동열 기자]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6일(수) 신간 『고통에 대하여』(부제: 1979~2020 살아있는 한국사) 온라인 출판기념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유튜브 채널 ‘김영춘TV’를 통해 생중계된 『고통에 대하여』 온라인 출판기념회 촬영 현장에는 사회자 라기오 방송인과 대담자 이민아 시인이 참여했고, 전화 인터뷰로 이광재 국회의원,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김정운 문화심리학자가 함께했다.

이광재 의원은 김 전 장관을 “하나의 세계를 만들면서 변화를 만들고 노력했던 선배”라고 설명했고, 강금실 전 장관은 “일관되고 깊은 정치철학, 고향인 부산에 대한 깊은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너무 멋진 책”이라며 후기를 전했다. 김정운 박사는 “(김영춘은) 우리 시대에 정말 필요한 사람”이라고도 했다.

김영춘 저자는 “제 부산에서의 꿈은 부산을 동북아시아의 싱가포르로 만드는 것”이라며, “전 세계 사람들에 부산에 와서 비즈니스도 하고 관광도 하고 싶어하는, 무엇보다도 살고 싶어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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