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개설, 순식간에 14억 달성..."부산교육 정상화,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 반영"
'하윤수 부산교육회복 펀드'가 2시간 만에 목표액을 달성한데 대해 하 후보는 "폭발적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는 부산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부산교육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인사했다.
하 후보는 "반드시 부산교육을 정상화시켜 부산시민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광역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성향의 하윤수 예비후보가 선거비용 마련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 개설한 '부산교육 회복펀드'가 불과 2시간 만에 목표액 14억원을 달성했다.
하윤수 예비후보는 “부산 교육회복을 바라는 부산시민들의 힘으로 모여진 펀드이다. 오는 6월 1일 교육감 선거에서 압승하여 부산시민들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 하겠다”며 “펀드에 동참해 주신 부산시민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펀드의 원금 및 이자(연 3.0%)는 선거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으면 오는 8월 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선거펀드는 선거가 끝난 뒤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형식으로 선거법상 허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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