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10시 시당, ‘정치개혁, 2023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 주제 강연
민주당 부산시당이 새해에도 토요 정치특강을 이어간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서은숙)은 3회째를 맞는 토요 정치특강을 오는 14일 오전 10시 연산동 시당 회의실에서 박주민 의원 초청 강연으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서민정책을 주로 다루는 민주당 을지로위원장인 박주민 국회의원은 이번 특강에서 ‘2023년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정치 상황과 정치개혁 방안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주민 의원은 중앙당 최고위원 등을 역임한 서울 은평구갑 선거구, 재선 국회의원으로 비정규직과 소상공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당 민생기구인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강연에서는 특히 민생은 외면한 채 일방 폭주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최근 주요 화두로 떠오른 소상공인 대책 등 노동 이슈에 대한 질의 응답을 진행된다.
박주민 의원은 특강에 이어 부산시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도용회, 전 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위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을들을 위한 지원방안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매월 한 차례씩 토요 정치특강을 이어가는 한편, 설 명절 이후 시당 정책연구소인 오륙도연구소를 본격 가동해 주요 현안 이슈에 대한 토론회와 함께 차세대 정치 신인을 발굴하는 정치아카데미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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