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심판 단일후보로 야권 승리, 정치사회 대개혁 총선 앞장"
야권을 지지하는 부산 시민단체들이 민주개혁진보 진영의 연합 정당 창당 합의를 환영했다.
'정권심판 총선대응 부산시민회의'는 22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 합의를 환영하며, '정권심판 단일후보'를 완성하고, 총선에서 야권 다수 의석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은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정치·민생개혁의 희망을 만들기 위해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을 3월 3일까지 창당하기로 합의했다.
부산시민회의는 "부산 18개 선거구에서 '정권심판 단일후보'를 완성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정권심판 원팀 선거운동본부' 등 야권이 다수의석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치사회대개혁 총선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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