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청장 보선] 류제성 혁신당 후보, 선대위 출범 "필승 다짐"
[금정구청장 보선] 류제성 혁신당 후보, 선대위 출범 "필승 다짐"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4.09.24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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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선대위원장 김호범 시당위원장, 황운하 원내대표,
황명필 최고위원, 김재원·이해민·차규근 국회의원 위촉

류제성 부산 금청구청장 혁신당 후보가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필승 의지를 드높였다.

류제성 조국혁신당 후보는 23일 오후 7시 '류제성 후보 필승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어 황운하 원내내표를 비롯한 상임선대위원장들을 위촉했다.

류제성(앞줄 왼쪽에서 4번째부터) 부산 금정구청장 보선 조국혁신당 후보 선대위 발족식에 참석한 조국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이 23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혁신당 부산시당)

혁신당은 10·16 재·보궐선거를 20여일 앞두고 김호범 부산시당 위원장, 황 원내대표와 황명필 최고위원, 김재원·이해민·차규근 국회의원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조국혁신당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류제성 후보 후원회장을 맡은 조국 당대표를 비롯해 황 원내대표, 황 최고위원, 김·이·차 의원 등이 참석해 류 후보와 혁신당의 필승  각오를 확인시켰다.

조 대표는 지난 12일 부산에서 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류 후보를 "야권의 필승 카드"라며 "거리와 법정에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웠으며, 행정 경험도 풍부하다"고 소개한 바 있다. 이어 "류 후보가 야권이 낼 수 있는 최선의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류 후보는 지난 19일 시의회에서 연 '야권 후보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부산시민과 국민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고 명령을 내리고 있다. 10월 16일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의 의미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민주개혁 진영은 국민의 명령에 보궐선거 승리로 답해야 할 의무가 있다.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는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야권 원로들의 단일화 촉구 성명 발표에도 민주당의 태도가 여전히 미온적인데다, 김경지 변호사를 공천한 더불어민주당이 혁신당의 잇따른 공격적인 발언들에 대해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고 있어 양 측의 감정대립이 고조되고 있다는 관측이다. 야권후보 단일화가 지지부진할 경우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광범위한 부정적 평가에도 전통적인 보수 우위 구도와 보궐선거 특성상 낮은 투표울 등으로 인해 어부지리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개혁신당의 공천 등 일부 변수가 남아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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