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글로벌거점특위, 북항재개발 현장방문 추진상황 점검
부산시의회 글로벌거점특위, 북항재개발 현장방문 추진상황 점검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2.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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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래 먹거리, 4.5조 외자유치 랜드마크 진행상황 등 1단계사업 속도전" 주문
"대규모 개발사업 속도는 제자리 지적 등 북항 2단계 사업 추진력 확보" 강력 촉구

부산시의회가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부산광역시의회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위원장 조상진)는 26일 북항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위의 이번 방문은 북항재개발 사업의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부산을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시의회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조상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26일 북항재개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시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의회)

북항재개발사업은 2006년 부산 신항이 개장된 후 유휴화된 북항을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간, 해양관광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항만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155만㎡ 부지에 2조 9천억원 사업비를 투자해 1단계 사업이 진행중이며,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수익성 재검토 이유로 일시 중지되었던 2단계 사업이 올해 초 재개됐다.

현장방문에는 조상진(남구1) 위원장을 비롯해 강주택(중구) 부위원장, 송현준(강서구2), 황석칠(동구2), 박진수(비례대표), 양준모(영도구2, 이상 국민의힘) 의원과 부산시 임경모 도시혁신균형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위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향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1단계 사업현장과 2단계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특위는 "북항재개발 사업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요소임을 강조하고 단계별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조 위원장은 현안보고에서 “최근, 1단계 랜드마크 부지에 4.5조원 규모의 외자를 유치하고 1년 넘게 중단되었던 2단계 용역이 재개되는 등 추진력을 얻고 있는 만큼 부산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북항재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독려와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10년 넘게 지지부진하던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어 북항을 하루빨리 시민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위는 부산이 글로벌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규모 핵심사업을 점검하고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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