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대학교수 1천명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부울경 대학교수 1천명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6.02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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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대한민국’ 기치 아래 국가를 새로운 번영의 길로 인도할 적임자"

부울경 전ㆍ현직 대학교수 1천명이 28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문수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다함께 앞으로’ ‘새롭게 대한민국’이라는 기치 아래 국가를 새로운 번영의 길로 인도할 적임자"라며 "김 후보만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삶을 지켜낼 후보임을 확신하기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전현직 대학교수 1천명 대표들이 28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이날 회견에서는 "신라대학교(하상안), 부산대학교(김성진), 동아대학교(최형림), 경상대학교(심흥수), 동서대학교(남일재), 동명대학교(정동), 인제대학교(김향숙), 부산여자대학(장보권), 동의대학교(김희은), 해양대학교(이수호), 가야대학교(류도희) 외 30개 대학의 전ㆍ현직 교수 1천명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발표한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지금의 우리나라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세계 속의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할 것인가, 아니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억압받는 사회주의 체제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 인가, 중대한 선택의 갈림길에 처해 있습니다.

학문과 지식의 상아탑으로 집단지성을 이끌고 있는 대학교수들은 우리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제 목소리를 내는 것은 기본 책무인 바, 오늘 우리 부.울.경 지역 대학교수 1천여 명은 중차대한 시국 상황에서 현명한 국가 지도자 선택을 위해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 사회는 지금 좌우 이념대립과 성별 갈라치기, 그리고 지역갈등과 빈부격차 등 심각한 분열과 갈등 양상을 빚고 있는 바, 국론과 사회를 통합해 새로운 국가 비전을 수립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절체절명의 시기에 놓여있습니다.

하여 우리는 협치 행정으로 성공적 지자체 운영 경력을 갖춘 사회통합의 아이콘,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하나. 남북분단으로 반 토막 난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상, 국가경쟁력을 도모할 훌륭한 인재 양성만이 대안인 대한민국은, 김문수 후보처럼 인재를 발탁 지원하고 중용의 혜안을 갖춘 국가지도자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인재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여줄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 사회의 병폐인 부패, 비리를 척결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정운영이 담보될 때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됩니다. 우리는 성공하는 글로벌 대한민국을 위해 청렴하고 정의로운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적극 지지할것을 선언합니다.

하나. 패권정치와 기득권 세력을 타파하고 국정 혁신과 정치개혁을 통해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사랑과 정성’, ‘정의와 자력’의 실천 가치와 시대정신을 갖춘 국가 대표가 절실합니다.

우리 부,울,경지역 대학교수 1천여 명은 김문수 후보를 통해 이러한 꿈을 이룰 수 있음을 믿기에 우리가 육성하는 미래인재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김문수 후보를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따라서, 우리 1천여 부울경지역 대학교수들은 ‘다함께 앞으로’ ‘새롭게 대한민국’이라는 기치 아래 국가를 새로운 번영의 길로 인도할 적임자, 김문수 후보만이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의 삶을 지켜낼 후보임을 확신하기에 적극 지지할 것을 선언합니다.

2025년 5월 28일

신라대학교(하상안), 부산대학교(김성진), 동아대학교(최형림), 경상대학교(심흥수), 동서대학교(남일재), 동명대학교(정동), 인제대학교(김향숙), 부산여자대학(장보권), 동의대학교(김희은), 해양대학교(이수호), 가야대학교(류도희)외 30개 대학 (전현직) 교수 1,000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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