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
BNK부산은행, 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 전달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6.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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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보훈가족에 2천만원 전달, 17년째 총 3억 4천만원 지원

부산은행이 17년째 보훈성금을 전달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6일 오전 부산지방보훈청에서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이 이남일 부산지방보훈청장에게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BNK부산은행 김병기(왼쪽) 경영지원본부장이 16일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이남일 부산보훈청장에게 ‘보훈가족 사랑나눔’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BNK부산은행)

‘보훈가족 사랑나눔’은 부산은행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생계가 곤란한 고령의 보훈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전달식에는 1인당 20만 원씩, 총 20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김병기 경영지원그룹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가족을 돕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들이 예우받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고령의 독거 보훈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사랑의 보훈 밥상’ 사업을 후원하는 등 일상속에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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