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장 등 일부 인사, 시정 성과 극대화"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시장을 교체하는 등 3선을 향한 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24일 부산광역시 등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1년 만인 내년 6월 3일 실시할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3선 도전에 나설 박 시장은 이달 말 정기인사에서 일단 행정부시장은 유임시키고, 미래혁신부시장을 교체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열릴 인사위원회를 앞두고 시청 안팎에서는 다양한 에상 시나리오들이 오갔지만, 가야일보 확인 결과 김광회 부시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야 하는 관례에 따라 이날까지인 명예퇴직 신청을 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에 따라 '박형준 시정'의 중용한 축을 담당해온 그의 퇴장으로 시정에 상당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이준승 행정부시장도 공로연수에 들어가야 하지만 국가직 특성상 의무적인 것은 아니고, 새 정부의 행정안전부 인사에 따라 결정될 것이으로 보인다.
결국 정무라인의 일부 개편도 따를 것이라는 예상 속에 국민의힘이 야당으로 전락한 상황에서, 전재수(북구갑, 3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부산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지명되는 등 삼각파도에 직면하고 있는 박 시장의 3선가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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