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학년 학생 3명이 사망한 부산 금정구 브니엘예술고교 학부모회 부회장이 24일 오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진상규명 등을 요청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브니엘예고 무용과 학생들을 지도한 학원 강사가 2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비통한 심정을 밝히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브니엘예고 무용과 교사가 24일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제자들을 잃은 참담한 심정과 차분한 대응을 당부하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이날 회견장에는 30여명의 취재 기자들과 많은 방송 카메라들,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교육청 등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해 추모와 취재 열기로 달아올랐다.
한편 부산교육청은 특별감사에 나서 전교생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관련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10년 이상 지속되는 관선이사 체제 등 재단 관련 지적들에 대한 다양한 입장이 교차하는 가운데 브니엘예고 등 4개 학교와 정선학원에 대한 전면적인 개혁이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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