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수부 이전 지원팀 신설…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조성 본격화
부산시, 해수부 이전 지원팀 신설…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 조성 본격화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5.06.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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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청사 입주, 직원 이주, 정주여건  등 지원.. 공공기관 조속이전 추진
박형준 시장 “실질적 지역발전 견인, 균형발전 시작점 될 수 있도록 최선”

이재명 대통령의 해수부 신속 이전 지시에 발맞춰 부산시도 이전 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박형준 시장의 지시에 따라 해수부와 해양 분야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오는 7월 1일 자로 '해양수산부 이전 지원팀'을 신설,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27일 오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허브도시 부산범여성추진협의회 초청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이는 시가 새 정부의 해수부 이전 공약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정부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대한민국이 해양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첫 단추로서의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해수부도 24일 부산 이전을 위해 ‘해수부 부산 이전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이전을 위한 본격적인 이행안(로드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18일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 조성 전략'을 주제로 연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해수부의 부산 이전과 관련해 기능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해양 공공기관 통합 이전 등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약 2주 만에 이번 조직신설을 단행해 향후 해수부 이전이 더 체계적이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 이전 지원팀은 ▲해수부 및 해양 공공기관 부산 이전 추진 ▲청사 입주, 직원 이주 및 정주여건 지원 등을 담당한다. ▲이전 부지 및 이전 청사 건립 기간 사용할 임시청사 확보 ▲이전 직원들을 위한 주택특별공급 ▲자녀 교육지원 ▲각종 세제 혜택 등 실질적인 정주여건 확보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해수부 이전은 2013년 부활과 함께 지역에서 꾸준히 제시한 사안으로, 이번 이전 지원팀 신설을 통해 정책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이전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단순히 한 부처의 공간이동이 아닌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지역균형 발전의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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