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함 해보입시더! - 영원한 에이스, 기억은 계속됩니다' 주제
'야구 전설' 최동원 15주기를 추모하는 "제1회 무쇠팔최동원추모음악회"가 28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최동원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고인의 명언으로 알려진 '마! 함 해보입시더! - 영원한 에이스, 기억은 계속됩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1부 추모식에 참석한 전재수 시장은 최동원 선수 관련 다양한 일화들을 소개하며 고인에 대한 존경심과 그리움을 대변했다. 10년째 사업회를 지원하고 있는 조우현(대선주조 사장)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선수의 모친인 김정자(92) 여사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아울러 지난해 시의회에서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를 마련한 송상조 부의장이 큰 박수를 받았다. 최근 임명된 장인화 동반성장위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마음을 모았다.
강진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프로야구 영웅으로 15년 전 팬들의 가슴에 별이 된 최동원 선수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마음이 되는 감동적인 행사를 만들었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고교와 프로야구 우수 선수들을 선정해 매년 시장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장에도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과 브니엘예고 학생들이 참석하는 등 최 선수와 미래세대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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