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한국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 합창단을 맞이해 병원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동병원 10층 대강당에서 전날 개최한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사회와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고, 한국 의료체계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상호 교류·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야카사라이 고려인협회 소속 고려인 동포 2세 합창단 및 관계자 등 30명이 방문했으며, 대동병원 박성환 과장(전 이사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정동문 진료부장(신경외과 전문의), 김영준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 최민환 행정기획국장, 홍병호 경영지원부장, 정미진 간호부장, 박상희 국제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이들을 환영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동병원 소개 영상을 통해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국제진료센터의 외국인 환자 진료 지원 절차 및 운영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한국 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운영 방식과 외국인 환자 진료 지원 과정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대동병원 김영준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이번 만남이 고려인 동포들과 한국 의료기관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기회를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잇는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외국인환자 유치 선도협력 의료기관’ 및 ‘부산의료기술 교류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해 해외 진료설명회와 의사 연수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