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혜광고 출신 대통령비서실, 행안부 요직 거쳐.. "시정 정책조정, 대정부 협력 강화 기대"
부산시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하민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운영지원담당관을 오는 26일 자로 임용한다.
하민상(50)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부산 혜광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4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2004년 공직에 입문한 부산 출신이다.
신임 하 실장은 대통령비서실 행정자치비서관실 근무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주민참여협업과장, 법무담당관, 상훈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2024년 9월부터 공수처 운영지원담당관으로 근무하는 등 중앙부처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중앙부처에서 정책 수립과 조정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시 주요 정책의 추진 방향을 조율하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재수 시장은 “하민상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주요 정책의 기획과 조정 과정에 참여하여 정책 역량을 쌓아온 인사”라며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 부산의 발전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년여간 재임한 김경태 기조실장은 행안부로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는 21일 울산시 박현용 기조실장과 경남도 박성민 기조실장도 새로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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