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복합문화공간 '라온'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강·문화 체험활동
경남교육청 학생복합문화공간 '라온' 청소년과 함께하는 건강·문화 체험활동
  • 이연동 기자
  • 승인 2026.10.25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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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선택하는 건강한 성장의 시간"

경남교육청 학생복합문화공간 '라온'은 24일 청소년건강문화기획단 학생들과 함께 부산 다대포와 해운대 일대에서 야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영욱 경남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김태호ㆍ박은희 김해시의원이 함께 참여해 격려와 더불어 지역사회가 우리지역 청소년 바른 성장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라온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사진제공=-라온)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라온센터는 지난 6월 8일 개관 이후 이용 청소년이 6,000여명을 넘어설 정도로 청소년들의 쉼터의 기능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학업과 진로, 또래친구 관계 등으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편안하게 나누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중심의 쉼, 여가선용, 상담, 동아리 활동을 중심으로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문화·정서 지원공간이다.

특히 청소년건강문화기획단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건강증진과 금연 실천,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청소년 30명이 금연 실천을 다짐하는 금연선포식에 참여하는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온은 청소년에게 일방적으로 교육하거나 규칙을 강조하기보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먼저 듣고, 식사와 문화 활동,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쌓으며 주도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야외 체험활동에서도 학생들의 의견과 참여를 존중하고, 이동 및 활동 과정에서 안전교육과 생활지도를 실시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체험이 되도록 운영하는데 중점을 뒀다.

강대석 라온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야기를 편안하게 나누고 존중받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스스로 선택하고 실천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건강·문화·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온은 앞으로도 학교 및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금연 실천, 정서적 안정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경상남도교육청 학생복합문화공간 라온(055-321-85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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