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규택·강철호 "북항 돔아레나 공모 환영…랜드마크로 추진해야“
곽규택·강철호 "북항 돔아레나 공모 환영…랜드마크로 추진해야“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6.10.3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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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협 등 부산 동구 주민들 "문화ㆍ관광 거점, 균형발전 상징시설 기대"

곽규택 국회의원과 강철호 부산 동구청장이 부산시의 북항 돔 아레나 정부 공모 참여를 환영했다.

곽규택(부산 서·동구) 의원과 강철호 구청장은 30일 오전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당원협의회를 비롯한 구민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시의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를 환영하고, 사업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재원조달 방안과 철저한 사전 준비“를 촉구했다.

'부캉이 부탁'이라고 적은 현수막을 들고 회견에 나선 이들은 "북항 돔구장이 부산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핵심 시설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철저한 준비로 시민의 오랜 염원을 반드시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고 시에 당부했다.

곽규택 국회의원과 강철호 구청장 등 국민의힘 부산 동구 당원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30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시의 북항 돔 아레나 정부 공모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양삼운 기자)

이어 ”북항이 부산역과 국제여객터미널 등 뛰어난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으며, 항만과 바다를 배경으로 관광·문화시설이 들어서기에 적합한 입지“라며 ”특히 부산의 야구 열기와 스포츠·공연·관광 수요를 고려해 북항이 복합형 돔구장 건립의 최적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북항 돔구장은 세계적인 스포츠 경기와 K팝 공연, 국제행사 등을 유치하고 관광·숙박·상업시설과 연계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핵심 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사업비가 3조 원 이상으로 예상되는 초대형 사업인 돔 구장 건립을 위해 ”실현 가능한 재원 조달 계획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 이들은 ”국비를 확보하더라도 상당한 추가재원이 필요한 만큼 민간자본 유치를 비롯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토지비만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부지 확보와 개발방식에 대해 부산항만공사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와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과 협력도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주민들은 ”정부 공모가 시장의 공약이행 의지를 보여주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며 "철저한 준비와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을 통해 북항 돔구장 건립의 확실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요청했다.

“동구 주민과 동구청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ㆍ관광 거점이자 돔 아레나가 국가균형 발전의 상징적인 시설로 탄생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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