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로 지난 6.3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정명시 전 경찰서장이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기장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해 파장이 일고 있다.
정명시 전 후보는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정한 선거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최근 우 군수를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 여론조사 왜곡 공표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정 전 후보는 ”우 군수가 오차범위 안의 지지율 격차를 SNS 등에 '압도적 우세'라고 홍보했고, 선거공보물과 토론회 등에서 언급한 '극소수 특권 토호세력'이라는 표현 등이 사실상 저를 겨냥했다“며 ”객관적 근거 없는 비방이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개표 결과 두 후보 간 득표 차이가 불과 2,845표, 3.31%에 그쳤던 기장군수 선거에 대해, 유권자에게 제공된 정보의 정확성과 선거운동의 적법성을 반드시 명백히 가려야 한다“는 요구이다.
특히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수사기관이 제출된 증거와 법리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충실하게 수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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