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아동주거빈곤가구 지원 매입임대주택 20호 공급
부산도시공사, 아동주거빈곤가구 지원 매입임대주택 20호 공급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4.08.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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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부산광역시와 함께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해 있는 아동주거빈곤가구를 대상으로 공사 매입임대주택을 제공하는 주거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 다가구 등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번 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에는 총 20호를 시범 공급한다.

부산지역 아동주거빈곤가구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공급 안내문(사진제공=부산도시공사)

해당 주택은 보증금 50만원과 주변 시세 30% 수준의 월임대료로 공급되며, 부산광역시에서는 아동주거빈곤가구의 이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사비와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광역시 내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 상 최저주거기준을 미달하는 주거환경에서 18세 미만의 아동과 함께 3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과 자산요건을 충족하는 자이다. 신청은 8월 5일부터 신청자의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신청접수 후 관할구청에서는 소득과 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입주 대상자 명단을 공사로 통보한다. 이후 공사에서는 대상자의 희망 거주지역, 가구원 수 등을 고려해 보유 중인 주택과 매칭하여 임대차계약을 체결한다.

아동주거빈곤가구 매입임대주택 지원사업과 관련한 세부 기준과 내용은 부산도시공사 홈페이지(www.bmc.busan.kr) [임대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김용학 사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주거빈곤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안정 도모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주거안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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