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상생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관광 넘어서는 사회적 가치 창출"
부산관광공사가 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관광공사는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의 참여로 모은 헌혈증 27매를 8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부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백혈병 등 중증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추진했으며, 공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공사는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관광을 넘어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정실 사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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