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장에 차정인 전 부산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이재명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장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강석훈 비서실장이 13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발표했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내정자는 경남 창원특례시 출신으로 마산고와 부산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검사를 거쳐 창원에서 인권변호사로 활동했으며, 창원YMCA 이사장 등을 역임한 후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임용됐다. 2020년부터 4년간 제21대 부산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며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으로서 교육정책 입안에 기여했다.
아울러 지난 4월 실시한 부산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해 유초중등교육 정책을 발표하고, 이번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사법시험 동기인 이 대통령을 지지하며 적극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각급 사회단체에서 교육부장관 후보로 추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원민경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지명했다. 공정거래위원장 후보는 주병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금융위원장 후보는 이억원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발탁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에는 김호 단국대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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