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부산시당 "생곡소각장, 시민 눈높이 부합 해법 마련 기대"
민주 부산시당 "생곡소각장, 시민 눈높이 부합 해법 마련 기대"
  • 양삼운 기자
  • 승인 2026.09.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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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수석대변인 "강서구민들 겪고 있는 불안과 우려 무겁게 받아들인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3일 강서구 "생곡소각장 논란은 시민 눈높이에 부합한 해법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이재용(금정지역위원장)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생곡소각장 문제로 강서구민들이 겪고 있는 불안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그러나 부산의 폐기물 처리 문제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실이다. 주민의 삶과 안전을 지키는 것과 함께 부산 전체의 폐기물 처리에 대한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민주당 부산시당 수석대변인

전재수 시장은 지난 14일 타운홀미팅에서 생곡소각장과 관련된 그동안의 행정절차와 공문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시 역시 중단됐던 타당성조사를 재개하고, 지난 21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의 필요성과 안전성, 대안의 현실성 등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의견을 듣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생곡소각장 사업은 전 시장이 새롭게 시작한 사업도, 공식적으로 백지화된 사업을 다시 되살린 것도 아니"라며 "김도읍 (국회)의원은 주민들에게는 백지화를 말하면서 정작 백지화를 위한 공식적인 행정절차는 밟지 않았다. 그 결과로 남겨진 혼란과 책임을 이제 와서 전 시장에게 돌리는 것은 무책임한 본인 면피용 정치공세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부산시당은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 공방이 아니"라며 "부산의 폐기물 처리 문제와 강서구민의 삶과 안전이 걸린 사안인 만큼, 정확한 사실과 자료를 공개하고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면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민주당 시당은 "시가 밝힌 타당성 조사와 주민설명회 등 관련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특히 주민들의 목소리가 모든 절차와 판단 과정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재용 수석대변인은 "강서구민의 삶과 안전에 관한 문제가 정쟁의 소재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투명하게 공개하고,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부터 책임있는 해결을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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